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를 내 돈 주고 먹어봤습니다. 그런데,,,
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방울봇입니다.
오늘은 롯데리아 왕돈까스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.
저는 일주일에 3회 이상 햄버거를 먹는 버거홀릭으로 햄버거에 굉장히 민감한 편입니다.
그러나 도전을 피하지는 않습니다.
최근에 롯데리아에 갔는데 맨날 먹는 또 한우불고기 버거를 먹다 오늘은 다른 메뉴가 있길래 뭐지? 하고 시킨 것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왕돈까스버거입니다.
이런걸 왜 먹어?
짝꿍이 그날 점심에 돈깨스를 드셨다고 하여 저도 돈깨스가 땡겼던게 화근이었을까요. 별 생각 없이 버거+돈까스=맛있는거×2 라는 단순한 사고 흐름을 따라, 돈까스버거가 아닌 "왕"돈까스버거를 시켰습니다.
네... 왕인지 몰랐어요ㅠ
포장과 먹는 법
일단 포장을 살펴보겠습니다.
"왕"이라고 크게 적혀 있습니다. 여기까지만 해도 ??? 수준에서 그쳤습니다.
먹는법이 써있습니다.
그래 생소한 메뉴니까 설명서를 읽어보자
여봐라~~

일단 설명서를 숙지하고 보니 돈까스 소스가 보이는군요...

이걸 뿌려 먹으면 되겠군요!

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나봅니다..
내용물
그럼 이제 설명서대로 반만 열어보겠습니다.
?????
왜 이렇게 큰거죠...

당황했지만 먹기 시작했습니다.
돈까스소를 뿌려먹기도 해봤습니다.


음???
돈까스는 얇고 바삭하니 맛있습니다.
빵 사이에 고기를 꼈으니 버거는 버건데...
빵은 언제 씹을 수 있는거죠..?


겨우 빵에 조금 닿았습니다;;;



그래도 먹다 보니 먹어집니다.
하지만 이걸 다 먹으면 1000kcal 라면서요???
감자튀김은 왜 시켰을까... 감튀는 어쩔 수 없이 남겼습니다.
총평
1. 진짜 크긴 큽니다... 왕돈까스인지 알았다면 안 시켰을 듯
2. 돈까스 자체는 맛있습니다. 얇고 바삭하고 튀긴 정도도 적당합니다.
3. 그런데.. 솔직히 좀 질립니다. 근데 이건 뭐 그냥 왕돈까스 먹어도 비슷하니까...
4. 야채 좀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까 싶어요
이상 신상 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 후기였습니다!!!